[춘천] 빵이 맛있는 베이커리 카페 38마일

오늘은 춘천에서 가지 않으면 후회할 카페를 소개드리려 합니다. 빵은 물론이고 뷰 또한 맛집인 대형 베이커리 카페는 바로 “38마일”입니다.

 

 

•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종자리로 42
• 09:00~22:00까지
• 033) 262-3800

 

 

 

이번 홍천여행의 첫날, 식사 후 카페를 찾는 건 자연스러운 수순이었죠. 비발디파크 근처에 있는 '38마일' 카페가 마음에 들어서 가기로 했어요. 직접 다녀온 솔직한 후기를 시작합니다.

 

 

건물 앞에는 큼지막하게 '38 MILE'이라고 적혀있고 내부는 역시 대형카페라 앉을자리가 그래도 남아있었습니다.

 

 

1층은 높은 층고와 많은 식물, 빈티지한 인테리어 소품들로 개방감이 넘쳐요. 아이들과 함께 와도 좋은 공간입니다. 2층으로 올라가면 포토존이 있는데, 삼각형 모양의 통창으로 들어오는 햇살이 너무 멋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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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만드는 빵들은 천연 발효종을 이용해서 건강하다고 합니다. 카페 내부는 진한 원목 인테리어로 따뜻한 느낌을 주며, 판매하는 굿즈도 있어서 눈요기하기 좋았어요. 음료 메뉴판은 화면에 표시되고, 아메리카노와 라테는 원두 선택도 가능해요. 산미 없는 다크 한 원두는 베이식 블렌드라고 하네요.

 

 

카페 내 셀프바에는 정수기와 컵, 발뮤다 토스터기가 있어서 빵을 데울 수 있고, 남은 빵은 포장해서 가져갈 수 있도록 셀프포장도 가능합니다.

 

 

 

 

감성 있게 브런치 사진도 같이 함께 찍어봤습니다 :)

 

춘천에 들렀다면 오기에 너무 좋은 카페이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탁 트인 개방감의 베이커리 카페를 찾는다면 이곳 '38마일'을 와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